고고학자들도 설명하지 못하는 37 가지 발견

4. 외계인 두개골

1999년 여러 개의 외계인처럼 생긴 두개골들이 멕시코의 작은 마을에서 발굴됐다. 그 현장에서는 25구의 사체가 묻혀 있었으며 그 중 13구는 두개골이 길게 늘어난 듯이 변형되어 헐리우드 영화에서 묘사한 외계인과 아주 흡사했다. 그러나 그 두개골은 인간의 것이었다.

히스패닉 이전의 시대에는 두개골을 늘리는 것이 흔히 있는 일이었다. 어린 시절에 두 개의 나무 판 사이에 머리를 넣고 누르는 것이다. 연구자들은 늘어난 머리는 보다 높은 지식 또는 좀 더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. 두개골을 늘리는 것은 전 세계 여러 문화권에서 행해지고 있으며 가장 오래된 예는 1만 년 전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