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남자는 아내의 암 치료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사진으로 남겼다. 마지막에는 눈물을 참기 어려울 것이다

30. 비극

결혼 후 불과 다섯 달 만에 제니퍼가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. 그 때만 해도 4년 간의 치료와 고통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