레오나드와 헤이즐의 믿을 수 없는 관계를 “사랑이 모든 것을 이긴다”는 말 보다 더 한 마디로 잘 표현한 말을 없을 것이다. 고등학교 시절에 만난 이 두 사람이 위대한 사랑을 믿게 만들어줄 것이다.
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기 전
레오나드와 헤이즐은 고등학교에서 만나 첫 눈에 사랑에 빠졌다. 그들의 친구들과 가족들은 처음부터 그들의 관계가 오래 갈 것이라고 느꼈다. 그러나, 마지막 몇 년간 레오나드는 치매에 걸렸고 헤이즐은 그들의 결혼을 유지하고 사랑이 약해지 않도록 지키기 위해 혼자 감당해왔다.
어떻게 모든 것이 시작됐고 언제 운명이 개입했나
텍사스에서 태어나서 성장한 두 사람은 텍사스가 미국에서 두 번째로 넓은 주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서로 가깝게 살았다. 그들이 거의 이웃이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어린시절에는 서로 알지 못했다는 것이 이상하다.
그러나 그들이 고등학교로 돌아갔을 때 모든 것은 달라졌다. 그들이 처음 만났을 때 그들은 즉각적으로 연결됐고 그것은 관계가 성장할 수밖에 없는 우정의 시작이었다.